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5일부터 일본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찰 횟수를 절반 이하로 줄인다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밝혔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IAEA 정례 이사회에서 일본의 원자력 개발이 평화적 이용에 한정, 군사 전용 의심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대규모 상업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5일부터 일본 원자력시설에 대한 사찰 횟수를 절반 이하로 줄인다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밝혔다. 지난 6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IAEA 정례 이사회에서 일본의 원자력 개발이 평화적 이용에 한정, 군사 전용 의심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져 이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대규모 상업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가 취해진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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