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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포인트] 오전… 파격가 판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백화점들이 봄 세일 중이어서 한창 북적일 때다.

일찌감치 서둘러 문을 열 때 가면 그나마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일찍 갈 수록 실속을 챙길 수도 있다.

일부 백화점들이 한산한 오전 시간에 고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특정 상품(수량은 한정)을 세일가보다 훨씬 싸게 팔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8일 트래드클럽 신사복 20벌을 10만원에, 피코크 드레스셔츠 50장을 1만원에 판다.

9일에는 키스앤헉 신사정장과 카운테스마라 드레스셔츠를 동일 조건으로 제공한다.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에선 신사복 엠비오(8일)와 워모(9일) 10벌씩을 절반 가격에 판다.

이와 함께 만도기계.삼성전자.LG전자의 김치냉장고 1백대씩을 1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7일부터 실시 중이다.

애경백화점은 8일 ▶마리끌레르 투피스(50장.5만원)▶알레상스 브래지어(50장.1천원)▶트래드클럽 신사복(20벌.13만원)▶하이파 책상세트(5세트.28만원) 등을 한정 판매한다.

9일에는 ▶솔로 버버리(20장.4만원)▶안토니오 브래지어(50장.1천원)▶발망 티셔츠(46장.1만원)▶첨본도자기 홈세트(30세트.8만4천원) 등이 대상이다.

LG백화점 부천점은 8일 하루만 LG전자의 청소기(AQ5460) 20대를 6만6천원에, 베누스 이데아의 물소가죽 소파 3조를 92만7천원에, 까사스틸레의 침대 및 이불커버 각 50장을 2만5천원에 판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아동.스포츠 의류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8일에는 ▶모다까리나 티셔츠(50장.5천원)▶앙떼떼 티셔츠(50장.1만원)▶니오세베리 티셔츠(1백장.1만원)를, 9일에는 ▶천우 면바지(50장.5천원)▶해피랜드 티셔츠(50장.5천원)▶하디에이미 남방(1백장.1만원)을 대상으로 한다.

행복한세상은 8~9일 ▶디자인 밀란의 면타월 패드(50장.2만5천원)▶로프티의 라텍스 베개(50개.2만원)▶피에르발만의 침구 패드(1백장.1만원)를 매일 한정 판매한다.

차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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