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리스’ 찍던 날 … 광화문에 구경꾼 몰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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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병헌(왼쪽)과 김소연이 2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극중 추격 장면을 연기하고 있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아이리스’의 총격신 촬영 현장에는 이병헌·김태희 등 스타를 보러 나온 관람객 1000여 명이 몰려 북적였다. 촬영을 위해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 5차로가 12시간 동안 통제됐다. 서울시는 교보빌딩 앞 5개 차로를 양방향 가변차로로 운영했지만 오후 들어 교통량이 늘면서 심한 체증이 빚어졌다. 연세대에서 광화문 쪽으로 운행하는 일부 광역·간선 버스들은 독립문~서대문사거리~광화문우체국 방향으로 돌아 운행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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