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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메모] 롯데백화점 경품 3탄 “꿈을 이뤄 드려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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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5면

◆롯데백화점 경품 3탄 “꿈을 이뤄 드려요”

아파트, 우주여행에 이어 롯데백화점의 ‘창립 30주년 경품’ 마지막 탄이 나왔다. ‘꿈’을 이뤄준다는 것이다.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 경품행사는 구매와 상관없이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응모 가능. 응모권에 인쇄돼 있는 “나는 ○○○와 ○○○에서 ○○○을 하고 싶다”의 빈칸에 꿈과 소망을 적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나는 아니카 소렌스탐과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골프 라운드를 하고 싶다’ ‘나는 우리 집을 바로크풍으로 리뉴얼하고 싶다’ 같은 내용을 적어 내면 된다. 그러나 현재 사람의 능력으로 획득 불가능한 소원, 위법사항, 도덕적 문제가 있는 꿈은 당첨되더라도 제공이 제한될 수 있다. 현금이나 유가증권, 귀금속, 건물이나 기타 물품 등의 단순 소유권이전·선물·증여·기부 등은 안 된다. 경품의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 꿈은 1등 한 명만 이뤄주고, 2등 29명에겐 300만원을 준다.

◆생화로 나무가구 표면에 모자이크 … 침대·식탁 등 출시

‘디자인 꽃피네’(floraldesign.com.ne.kr)가 꽃 상감 모자이크 공예 기법으로 만든 가구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나무로 만든 제품 표면에 꽃 문양을 음각한 뒤 생화를 심고 표면을 도장하는 기법이다. 최공덕 대표는 “그동안의 목공예는 문양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게 전부였는데, 생화를 부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각한 부분에 생화를 붙여 화려한 색감과 입체적인 조형미가 특징. 실내 벽이나 천장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인테리어용 꽃판에서부터 침대·화장대·식탁 등 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프랑스의 유아 전용 화장품 브랜드 ‘플래닛 키드’가 12월 국내에 출시된다.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샴푸와 향수, 바디오일 제품이다. 가격은 샴푸(200mL) 3만원, 어린이용 향수(100mL) 6만원이다.

LG생활건강은 헤어 아티스트 이희 원장과 함께 ‘이희 케어 포 스타일’ 브랜드를 내놨다. 두피 각질을 제거하는 ‘두피 클렌징 샴푸’, 두피 진정 특허 성분이 두피를 관리하는 ‘진정 & 보습 샴푸’, 두피에 천연보호막을 만들고 영양을 주는 ‘영양 & 탄력 샴푸’, ‘스타일링 컨디셔너’ 총 4종. 4종 한 세트 7만9000원. 26일 자정 GS홈쇼핑서 첫 방송. 080-023-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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