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새한텔레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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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 새한텔레콤㈜은 지문인식 휠마우스 '지무니' 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마우스 기능외에 휠(wheel)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내장된 반도체 센서가 지문의 융선 부분을 인식, 0.3초안에 사용자가 본인인지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으로 해킹 등 정보 누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삼성물산은 인터넷 쇼핑몰인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의 배송을 전담하는 HTH사에 지분 70%(37억원)을 투자, 택배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에 해외 업체와 제휴해 해외 물류 시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 LG유통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터넷 입찰구매와 업무용 소모품의 효율적 관리를 대행하기 위한 '지자체 전자상거래 상담센터' 를 개설했다.

이 회사는 지자체도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02-2006-2237.

◇ 패션쇼핑몰 밀리오레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데렐라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리오레를 방문하는 고객 3천1백50명에게 상품권을 선물한다.

◇ 삼성전기는 2.4㎓대의 무선 영상.음성 송수신기를 다음달부터 양산한다. 이 제품은 감시카메라와 모니터를 무선으로 연결, 영상.음성을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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