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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옛 대우센터 ‘서울스퀘어’로 새 단장 오늘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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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서울역 앞 옛 대우센터 빌딩이 1년10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거쳐 서울스퀘어(사진)로 16일 개관한다. 서울스퀘어는 대지 1만538㎡에 지하 2층, 지상 23층에 연면적 13만2792㎡로 1977년 6월 옛 대우그룹 사옥으로 지어졌으나 금호그룹을 거쳐 2007년 7월 외국계 투자회사인 모건스탠리가 사들였다. 새로 공개된 서울스퀘어는 낡은 갈색 외벽 타일을 붉은빛이 도는 테라코타 타일로 교체했을 뿐 외관은 옛 대우빌딩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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