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일 동안 지진 5차례 발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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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일본 중서부에서 8일 오전 3시36분쯤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4일 이후 다섯번째 지진이다. 지진의 중심지는 도카이(東海) 지역 태평양 해저 10㎞ 지점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지난 5일에는 긴키(近畿)와 도카이 지방에서 다섯 시간 간격으로 규모 6.9~7.4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 40여명이 부상했으며 7일에도 도쿄 북쪽 니가타(新潟)와 도카이에서 규모 4.3~6.4의 지진이 두 차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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