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붕괴 도로 29일부터 차량 통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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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구시는 지하철공사장 붕괴지점의 되메우기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29일부터 도로를 개통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27일오전 건설안전기술원등 전문기관과 경실련 흥사단등 지역 14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는 정밀안전진단을 사고지점에서 벌였다.

대구시는 붕괴 공구의 공사는 정밀 안전검사와 지질조사, 설계검토등을 다시 벌여야 하므로 3개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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