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 최동호씨 인천남동을 조직책 반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새천년 민주당의 인천 남동을 조직책으로 임명된 최동호(崔東鎬)전 KBS부사장이 최근 조직책을 당 지도부에 반납하고 캐나다로 출국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崔씨는 지난 17일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당 지도부가 인천 남동구청장 보선에서 자민련과의 공조 필요성 등을 이유로 대회 연기를 지시하자 이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