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의 인천 남동을 조직책으로 임명된 최동호(崔東鎬)전 KBS부사장이 최근 조직책을 당 지도부에 반납하고 캐나다로 출국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崔씨는 지난 17일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당 지도부가 인천 남동구청장 보선에서 자민련과의 공조 필요성 등을 이유로 대회 연기를 지시하자 이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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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민주당의 인천 남동을 조직책으로 임명된 최동호(崔東鎬)전 KBS부사장이 최근 조직책을 당 지도부에 반납하고 캐나다로 출국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崔씨는 지난 17일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당 지도부가 인천 남동구청장 보선에서 자민련과의 공조 필요성 등을 이유로 대회 연기를 지시하자 이에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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