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터미널 전면 보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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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의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 개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터미널내 의자 등 일부 편의시설을 교체하고 선사 사무실, 매표소 등을 재배치해 공간 효율을 높일 계획이었으나 급증하는 여객수 등을 감안해 증.개축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지난 1일 한국해양대에 용역을 의뢰, 내년 2월 시설개선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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