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도 이마트서 수수료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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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국민은행의 KB카드는 6일부터 이마트 전 점포에 대한 수수료를 현행 1.5%에서 2.2%로 인상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이마트 점포들에 대해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된다"며 "수수료 인상과 별개로 이마트 측과는 수수료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B카드는 또 이달 중 홈플러스.롯데마트.까르푸 등 다른 할인점과도 수수료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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