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스트레스로 3000억불 손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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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미국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작업 손실 등 비용이 매년 3000억달러(약 345조원) 이상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뉴욕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미국 국립 직업안정.건강연구소의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보다 건강관리에 1인당 평균 600달러(약 69만원)를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또 휴대전화.노트북 등 기술의 발전이 근로자들을 더 많은 스트레스로 몰아넣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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