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 지멘스, 뇌과학연구소 공동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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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와 독일 지멘스는 인천 길병원 안에 '뇌과학연구소'를 공동 설립키로 하고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인식과 창립기념식을 했다. 뇌과학연구소는 양전자단층촬영(PE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치를 결합한 영상장치 'PET-MRI 하이브리드'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조장희(미국 UC어바인대)교수가 연구소장을 맡아 새로운 영상장치의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조 교수는 이날 특별강좌를 통해 뇌과학에 대해 설명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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