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여인숙 3층 건물 무너져 6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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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47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제일여인숙 건물(3층)의 1층 치킨집이 붕괴하면서 건물 전체가 옆으로 기울며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 3층 여인숙에서 잠자던 가모(58)씨 등 투숙객 5명과 건물 앞을 지나던 김모(65)씨 등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건물이 붕괴하면서 날아간 파편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1대가 파손됐다. 붕괴 당시 1층 치킨집은 영업이 끝나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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