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스’이빨 알고보니 귀여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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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장면) 

“치~즈!” 길이 4.3m짜리 백상어가 수중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난 8월 멕시코 과달루페 섬 해안에서 스쿠버다이버 아모스 나오춘(59)이 찍은 사진이다. 애니메이션 영화‘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상어 브루스와 거의 흡사한 표정이다.
아모스는 겁도 없이 함께 물놀이를 할 정도로 평소에도 상어들과 친한 사이다. 상어는 영화‘조스’에서 본 것처럼 포악한 동물은 아니라고 그는 주장한다. 상어는 지독한 근시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도 아모스는 너무 가까이 접근한 것 같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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