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인 요즘 미혼 남녀들에게 맞선 참가비도 부담이 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피어리'는 5일 서울 종로의 한 분식집에서 라면 미팅을 주선해 70여명의 참가자가 라면과 떡볶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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