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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골퍼 최고 애칭은 '해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해마' 가 '황금곰' 을 눌렀다.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인 골프온라인(www.golfonline.com)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높은 남자 프로골퍼의 애칭을 조사, 22일(한국시간) 발표했는데 가장 인기가 높은 애칭은 크레그 스태들러의 '해마(The Walrus)' 가 4천2백2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스태들러는 독특한 콧수염과 뚱뚱한 몸매로 '해마'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잭 니클로스의 '황금곰(골든베어)' 은 2위, 그레그 노먼의 '백상어' 는 3위에 올랐고 아널드 파머의 '왕(The King)' 은 4위를 차지했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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