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민속마을서 전통예절 수련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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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신세기교육(대표 鄭德雲)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강원도 횡성군 춘당리 민속마을에서 전통예절 수련회를 갖는다.

1회 교육 기간은 4박 5일.

프로그램은 자칫 지루하기 쉬운 교육과정 대신 민속놀이 체험.국악실습.과거시험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꾸몄다.

전통 민속놀이는 단청(丹靑)그리기.굴렁쇠 이어가기.오징어놀이.고누놀이.칠교놀이 등으로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날에는 전통예절에 대한 과거시험을 치러 윷판 등 민속수제품을 상품으로 준다.

고유의 한복도 준비돼 있다.

대상은 초.중생이며 참가비는 15만8천원. 선착순 60명 모집한다.

032-516-6032.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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