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주민들 재산세 이의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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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도 부천 상동신도시 6000여가구 주민들이 올해 재산세가 과다 부과됐다며 부천시에 이의신청을 내는 한편 시의회에 세율인하 및 소급감면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고 부천시와 시의회가 3일 밝혔다. 상동지역의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최소 10%에서 최고 110%까지 올라 평균 40% 인상됐으며, 5200가구는 10만원 이상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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