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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순환좌석버스 내년부터 운행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동해시는 8일 "동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주요 관광지만을 연결하는 좌석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했다" 고 밝혔다.

운행 노선은 망상해수욕장~ 어달리 횟집타운~ 천곡동굴~ 감추사 입구~ 동해항~ 추암해수욕장~무릉계곡이며 2대의 버스가 하루 5회씩 왕복 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일반좌석버스와 같은 9백40원이며 1회 운행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용객이 늘어날 경우 노선의 다양화와 함께 운행 횟수도 늘릴 방침이다.

동해〓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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