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소식] 카누 阿축구 올해의 선수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 카누 阿축구 올해의 선수

○…은완커 카누(23.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 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누는 아프리카연맹 기술.미디어위원회 투표에서 46점을 얻어 가나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사무엘 쿠포르(44점)를 2점차로 따돌리고 최고 스타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은 카누는 한때 심장질환을 앓았으나 수술 뒤 재기에 성공했으며 아스날로 옮기기 전 네덜란드의 아약스 암스테르담과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에서 뛰기도 했다.

*** 토런스 라이더컵 영국 대표

○…영국의 샘 토런스(46)가 2001년 영국 벨프리골프장에서 열리는 라이더컵골프대회 유럽대표 주장으로 지명됐다. 지난 9월 99라이더컵대회에서 유럽대표 마크 제임스 주장의 자문역을 하기도 했던 토런스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라이더컵에 통산 여덟차례 출전한 베테랑이다. 한편 미국은 올해 대회가 끝난 뒤 지난 10월 일찌감치 커티스 스트레인지를 2001년 대회 주장으로 지명했다. 라이더컵은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미국-유럽간 남자 프로골프 대륙대항전이다'. [외신종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