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비축 30일로 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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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 알루미늄.전기동 등 주요 원자재의 조달청 비축 시한을 현행 20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일 국정현안조정회의를 열어 조달청이 원자재 비축제도 개선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비축 기간을 30일로 확대함에 따라 원자재 추가 구입에 필요한 2600억원을 배정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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