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뒷풀이' 연극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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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수능 시험을 마친 마산.창원지역 수험생을 위한 연극축제가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마산 올림픽 국민생활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마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7개 극단이 참가한다.

극단측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을 오전11시부터 연다. 일반인을 위한 공연은 평일 오후 7시이며 토.일요일은 오후3시, 오후7시 등 두 차례.

입장료는 무료. 단체관람자 문의는 0551-222-0207.

공연일정은 ▶24~25일〓극단 에밀레 '시집 가는 날' ▶26일〓극단 푸른 가시 '땅 끝에 서면 바다가 보인다' ▶28일〓극단 장자번덕 '사천 사는 착한 사람들' ▶29~30일〓극단 레파토리 '생명의 소리' ▶12월1일〓극단 마임 '광대 이야기' ▶12월2일〓극단 드라마 스튜디오 'NEXT' ▶12월3~4일〓극단 금강 '예언자' 등이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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