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등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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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31일 방송위원회 산하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8월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선정, 발표했다. 수상작은 대구MBC의 '대구MBC 특별기획-포로의 딸'과 MBC '2004 이제는 말할 수 있다-한국전쟁과 포로', KBS-1 TV 'KBS 스페셜-한국경제 제3의 길' 등 세 편이다. 특히 대구MBC 2부작인 '포로의 딸'은 국군 포로 문제에 무관심했던 정부와 일반에 이 사안을 널리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7일 오후 3시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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