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5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오부치 게이조 총리로부터 일본정부 최고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을 받았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이자 국내 대표적 지일파(知日派)로 손꼽히는 朴총재가 지난 65년 한.일 국교수립 이전부터 양국간 우호친선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 양국 국교수립 후 지금까지 이 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김종필 총리 등 16명.
김정하 기자
한.일의원연맹 총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자민련 박태준 총재가 5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오부치 게이조 총리로부터 일본정부 최고훈장인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을 받았다.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이자 국내 대표적 지일파(知日派)로 손꼽히는 朴총재가 지난 65년 한.일 국교수립 이전부터 양국간 우호친선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 양국 국교수립 후 지금까지 이 훈장을 받은 한국인은 김종필 총리 등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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