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대표이사 회장 이강환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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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대한생명은 4일 주주총회를 열어 기존 임원을 전원 해임하고 대표이사 회장에 이강환(李康煥)전 생명보험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또 대표이사 부사장에 이정명(李正明) 대한생명 관리인을, 신임이사에 안동규(安東奎) 전 대한생명 상무이사, 이정상(李廷相) 대한생명 관리인, 김태식(金台植) 전 대한생명 이사 등 3명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경영진인선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김유성(金裕盛) 기획예산처 국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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