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감독의 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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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구단.홈팬들 성원에 감사

▶수원 김호 감독〓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준 구단에 감사한다. 또한 수원 축구팬들의 성원도 큰 힘이 됐다. 4년 전 수원 삼성을 창단할 때부터 가졌던 훌륭한 선수육성을 통해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없다. 대우도 훌륭한 팀이다. 마지막까지 투지를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샤샤의 골든골 논란 승복

▶부산 장외룡 감독대행〓아쉬운 한판이었다.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투지를 보여온 선수들에게 고맙다. 샤샤의 골든골 논란에 대해서는 승복하겠다. 내년엔 팀 체제를 정비해 반드시 정상에 오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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