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한상률 증인 채택 … 22일 재정위 국감에 부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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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는 15일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한상률 전 국세청장, 최규성 전 태광실업 전무를 증인으로 채택해 22일 종합감사에 부르기로 했다. 재정위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증인 채택안을 의결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 국감에 출석할지는 불투명하다. 한 전 청장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박 전 회장은 구속집행 정지상태에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선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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