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터스, 해외 명품브랜드 창업 컨설팅 개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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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브랜드의 현지 컬렉션 망을 운영, 럭셔리 브랜드를 최적의 가격으로 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하는 명품공급업체 컨택터스(주)(대표 서진호 www.cplg.kr)는 최근 전국 매장형 명품전문점 개설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컨설팅에 나섰다.

그동안 명품 제품 창업은 개인형 창업자에게는 진입장벽이 높고 제품의 공수급이 원활치 않아 사실상 창업이 어려워 개인 창업 시장에서는 좀처럼 창업 사례를 찾기 힘든 영역이었다.

창업시장에서는 업종의 포화와 하향 평준화, 지나치게 먹는 사업 위주의 프랜차이즈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 특색있는 사업의 출현이 업계 차원에서 절실히 요구돼 왔고 이같은 맥락에서 명품 브랜드 창업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있어온 것이 사실.

관련 업계 측에 따르면 그동안 업계에서는 맥도날드를 모델 삼아 몇몇 업체들이 의욕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업계의 장기 침체에 활력을 불어 넣기에는 역부족만 드러 내고 말았다는 것이 업계 내부의 평가다.

컨택터스 측은 "명품 브랜드 사업은 창업 시장의 장기 침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수 있는 '리딩 비즈니스' 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창업시장에 불길이 당겨지면 그 여세로 소매 시장도 살고 소비경기가 진작돼 국내 시장이 텐션을 찾게 된다"고 전망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활력을 잃은 시장에서 긴장감을 찾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것. 회사측은 전국 주요 랜드마크성 건물에 입점이 가능하고 명품 전시 판매 매장 규모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 거점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명품 브랜드 전문매장 창업 컨설팅을 실시하여 개업에서 영업까지 원활히 사업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회사측은 해외 현지에서 제품을 수급하여 국내 매장에 공급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의 명품 문화화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이슈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식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꾸준한 명품 수요를 일으키도록 지원해 준다.

회사측이 제시하는 컨설팅 대상은 각 지역 주요지점의 점포 개설 가능자로 명품 브랜드 사업에 뜻이 있고, 명품 제품의 전시 및 보유량에서 1억원 내지 3억원 상당의 규모가 가능한 창업 희망자들이다.

컨택터스 서진호 대표는 "사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점포의 내외장, 제품 공급, 지역 및 전국 홍보전략 등 창업과 개업 및 영업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매니지먼트 및 메인터넌스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에서 명품 브랜드 전문점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 대표는 명품브랜드 창업은 소비자들이 명품에 접근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진다는 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 시장에서 연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회사측은 이같은 창업형 컨설팅과 함께, 해외 컬렉션 망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이를 국내에 공급하여 판매 이익을 쉐어하는 '펀드형 창업'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컨택터스 측은 전국 주요 지역의 독립 매장형 창업 컨설팅 분야와는 별도로 회사 자체적으로는 전국 브랜드 망을 통한 회사 직영매장 개설을 위해 다수의 브랜드 운영 회사측과 구체적인 업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창업문의 : 1588-4112)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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