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팝가수 로라 브래니건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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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1980년대 '글로리아'라는 노래로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미국의 여성 팝가수 로라 브래니건이 28일(현지시간) 뇌동맥류로 숨졌다. 47세. 브래니건은 82년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인 '글로리아'로 36주간 팝차트 1위에 올라 그 해 그래미상 후보(최우수 여성팝가수)로 지명됐다. 그는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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