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사고다발 도로환경 개선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사고다발 도로환경 개선

천안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2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벌인다. 사업대상은 11월까지 완료되는 이마트 앞 사거리와 사업이 마무리 된 성정동 인쇄창 사거리 등이다. 이마트 앞 네거리는 ▶2곳의 횡단보도 위치 조정 ▶147㎡의 교통섬 2곳 ▶차선 규제봉 설치 ▶안전지대 표시 2곳 ▶충격흡수 탄성볼라드 9개 설치 ▶음향표시기 7개 설치 등의 시설을 할 예정이다. 시는 개선을 통해 차량추돌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예식장·장례식장 위생점검

천안시 서북구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예식장과 장례식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을 비롯해 각종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예식장 6곳과 장례식장 2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장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상태 ▶식재료 위생 보관 및 적정 처리 여부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시정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