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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발표…로리 48위로 껑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챔피언 폴 로리 (스코틀랜드)가 세계랭킹에서 1백계단 이상 껑충 뛰었다.

지난 주까지 1백59위였던 로리는 21일 (한국시간) 발표된 7월 셋째주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12점으로 존 쿡 (3.14점)에 이어 48위를 마크, 일약 50위권으로 진입했다.

마지막 홀에서 통한의 트리플보기로 우승을 놓친 프랑스의 장 방 드벨드도 세계랭킹 평점 2.09점으로 2백위권 밖에서 85위로 뛰어올랐다.

데이비드 듀발 (미국) 은 브리티시오픈에서 부진, 13.80점으로 선두 탈환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1위 타이거 우즈 (미국.14.04점) 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데이비스 러브3세 (11.02점)가 3위로 1위부터 3위까지가 모두 미국 선수였으며 비제이 싱 (피지) 이 10.15점으로 4위에 랭크됐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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