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암치료 특허로 주가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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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외제약이 암 치료를 위한 신규 화합물 및 치료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눈에 띄게 올랐다. 중외제약은 23일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화학물질과 이 물질의 생물학적 메커니즘 규명 기술에 대해 지난달 13일 미국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증빙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오전 한때 시장에서 6% 이상의 급등세를 보였다가 하락해 전날보다 1.7% 오른 1만5100원에 마감했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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