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 최고의 성악가 조안 서덜랜드-'바흐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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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바흐에서 바르톨리까지 (EBS 오전9시10분.재방영 밤8시) = '불멸의 프리마돈나 조안 서덜랜드'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익혔다는 조안 서덜랜드는 처음 바그너 오페라를 불렀다.

하지만 지휘자이기도 한 남편의 조언을 받아들여 방향을 전환한다. 벨칸토 오페라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했던 것. 마침내 59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를 공연하면서 마리아 칼라스의 뒤를 잇는 성악가란 평을 듣게 된다. 그녀의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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