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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영웅 그레츠키 명예의전당 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웨인 그레츠키 (38)가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8백94골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통산 개인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그레츠키는 20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최다 올스타전 출장 (18회).최다 시즌MVP 수상 (9회).한시즌 최다골 (92개) 등 61개의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그레츠키는 은퇴한지 3년이 지나야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는 규정을 깨고 사상 열번째로 은퇴하자마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선수가 됐다. [토론토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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