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그레츠키 (38)가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8백94골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통산 개인득점 1위에 올라 있는 그레츠키는 20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최다 올스타전 출장 (18회).최다 시즌MVP 수상 (9회).한시즌 최다골 (92개) 등 61개의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그레츠키는 은퇴한지 3년이 지나야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는 규정을 깨고 사상 열번째로 은퇴하자마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선수가 됐다. [토론토 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