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이라크 4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이라크가 아테네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라크는 22일(한국시간) 열린 호주와의 8강전에서 후반 19분 터진 에마드 모함메드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이 8강전에서 파라과이를 꺾는다면, 이라크와 25일 결승행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지난 4월 이라크와의 올림픽팀간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장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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