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복수차관제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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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식 정부 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20일 "외교부 복수차관제는 대단히 필요하고 타당한 것으로 생각하며,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열린 '외교부 혁신 워크숍'특강에서 "이달 말까지 외교부 종합혁신안을 내놓을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타 부처가 외교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론조사를 한번 해보라"며 "대단히 고통스럽겠지만 한번쯤 충격을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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