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귀순한 정주영회장 친척 오토바이 훔쳐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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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5부 (金明振부장검사) 는 2일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운전을 한 혐의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로 지난 96년 귀순한 현대그룹 정주영 (鄭周永) 명예회장의 친척인 鄭모 (40.여) 씨의 아들 朴모 (17.학생) 군을 구속기소.

朴군은 지난 1월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어머니 鄭씨가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 영장이 기각됐었다.

배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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