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말말말] "일본을 응원하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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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응원하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배구 김철용 감독, 일본-그리스전에서 일본이 이기면 한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되기 때문에 일본을 응원했다며.

▶"한국이 다시 한번 세계 양궁을 지배했다."

-UPI통신, 한국이 여자 개인전에서 금.은메달을 따내자.

▶"무소식이 희소식을 전해줬다."

-역도 이배영 선수 부모, 아테네에 간 뒤 전화 한 통 없었는데 은메달 소식이 날아왔다며.

▶"마지막 한 발은 하늘에 맡기고 쐈다."

-양궁 박성현, 결승전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한 발을 쏘기 전의 생각을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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