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품 명인' 에 박수근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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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통 수제 (手製) 녹차 제조기능 보유자 박수근 (55) 씨가 20일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 명인 (名人)' 으로 지정됐다.

박씨는 우리나라에서 차가 처음으로 전래돼 재배된 곳으로 알려진 경남하동군화개면 지역에서 야생하는 녹차 잎을 따 가마솥에 찐 뒤 손으로 직접 비비면서 덖어 (볶아서 익힘) 녹차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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