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섭단체 3당, 국회법 헌법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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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민주당.자민련 등 야 3당은 19일 "교섭단체가 정책연구위원 및 정당지원금 배정에 있어 과도한 특혜를 받고 있다"며 "관련 국회법과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교섭단체인 이들 야 3당은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교섭단체에만 배정하고 정당지원금도 교섭단체에 먼저 50%를 할당한 뒤 나머지를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는 현행 방식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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