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849. 遣(つか) いこみ 탕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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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遣 (つか) いこみ 탕진

金 : 今年 (ことし) の連休 (れんきゅう) は長 (なが) かったですね.

せき : そうね, ひさびさの大型 (おおがた) 連休だったけど, 金さんは, どこか行 (い) って 來(き) たんですか.

金 : いや, 予算 (よさん) がなくて.

せき : でも, 積立預金 (つみたてよきん) してるって言 (い) ってたじゃないですか. ゴ - ルデンウイ - ク用 (よう) に.

金 : それが…. せき : あ - .遣 (つか) いこんだな - .

金 : そんな露骨 (ろこつ) に….

김 : 올해 연휴는 길었죠.

세키 : 그래요. 오랜만의 대형 연휴였는데, 김성수씨는 어디 다녀 왔나요?

김 : 아뇨, 예산이 없어서….

세키 : 하지만, 적금 들고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황금연휴용으로.

김 : 그게 말이죠.

세키 : 아 -. 다 써버린 거죠.

김 : 그렇게 노골적으로….

▧ 단어 ▧

ひさびさ : 오랜만.오랫동안

積立 (つみたて) :적립(함)

遣 (つか) いこむ : 공금 따위의 써서 안될 돈을 쓰다, 예산 이상으로 쓰다

▧ 일본사정 ▧

일본에서 4월 29일은 녹색의 날 (みどりの日) , 5월 3일은 헌법기념일, 4일은 국민휴일, 5일은 어린이날로 모두 공휴일이다. 여기에 토.일요일까지 합쳐지게 되면 그야말로 황금연휴가 되는데, 이 연휴를 'ゴ - ルデンウイ - ク (golden week)'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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