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세계최소형 노트북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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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워싱턴 = 김종수 특파원] 미국의 애플 컴퓨터가 10일 (현지시간) '파워북' 이라는 상표의 차세대 노트북 컴퓨터 판매에 나섰다.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회장은 이날 연례 신상품 개발회의에서 "새로 개발된 파워북 컴퓨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벼우며 배터리 수명이 가장 긴 신형 노트북" 이라고 말했다.

파워북은 기존의 노트북보다 크기가 20%나 작고 무게는 5.9파운드 (약2. 7㎏)에 불과한게 특징. 데이타처리속도는 3백33 메가헤르츠와 4백 메가헤르츠 두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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