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조성옥감독 '힘에는 힘으로 맞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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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힘에는 힘으로 맞서겠다.

배명고가 장타력을 앞세운 타력의 팀이지만 우리도 타력이라면 자신있다. 에이스 추신수가 약간 지쳐있지만 결승전이니 만큼 힘을 얻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결승전이라고 특별히 긴장하지는 않는다. 큰 경기는 사소한 실책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선수들에게 부담을 갖지 말고 편안히 경기를 치르도록 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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