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홍보요원화…관광요금등 할인 혜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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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앞으로 삼척시나 동해시에 주둔하고 있는 군장병은 삼척시 소재 관광지를 무료 입장하고 음식점등 각종 업소에서도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군장병들에게 외출.외박등 여가시간을 활용할때 할인혜택을 줌으로써 삼척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역후에도 시의 홍보요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

시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삼척시에 주둔하는 육군부대와 동해시 소재 해군 복무장병들에게는 환선굴과 죽서루등 각종 관광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해주고 음식점과 목욕탕, 숙박업소등 공중 접객업소도 이용요금의 10~30%의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식품 위생접객업소 업주및 종사자 교육때 추진배경을 설명한데 이어 시본청 사회복지과 (570 - 3321) 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창구를 개설, 할인참여 희망업소를 연중 접수받고 있다.

삼척 =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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