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모녀피살 사건재연에 '화재시뮬레이션'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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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된 서울은평구불광동 치과의사 모녀 피살사건을 놓고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1천5백만원짜리 '화재 시뮬레이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

서울고법 형사5부 (재판장 蔡永洙부장판사) 는 20일 범인으로 기소됐다 2심에서 무죄로 풀려난 이도행 (李都行.36) 씨의 변호인이 낸 화재 시뮬레이션 감정신청을 받아들였다.

화재 시뮬레이션은 당시 상황대로 불을 내 화재발생 시간을 확인하는 것.

최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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