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접속] 국민회의 'TK를 품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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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지방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TK지역에는 지난해 11월 말 발족한 대구시지부에 이어 경북도지부 후원회가 20일 성공리에 구성됨으로써 국민회의의 TK지역 지지세 확산을 위한 1단계 기반구축이 마련됐다고 자체 평가.

동대구관광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지부 (지부장 權正達의원) 후원회에는 이만섭 상임고문과 권노갑 고문.한화갑 전 총무. 장영철 정책위의장 등 여권 실세들을 포함한 8백여명이 참석.

후원회는 최억만 (崔億萬) 아성여객회장이 회장을 맡고, 이순목 ㈜우방 회장.이인중 ㈜화성산업 회장. 김상구 ㈜보성 회장. 김동구 ㈜금복주 사장. 이용택 경주관광개발공사 사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

후원회원은 3백여명.

한편 21일엔 김영배 총재권한대행 등 지도부가 강원.충청.영남.호남.제주지역의 당 소속 시장.군수 52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상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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