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한자리에 모아 보여주는 동국예술기획의 '한국의 명무명인전 (名舞名人展)' 이 벌써 10년의 연륜을 쌓았다.
첫날 13일은 김천흥의 춘앵전 (사진) 을 비롯해 이은관의 배뱅이굿, 이생강의 대금산조, 엄옥자의 살풀이춤, 이애주의 승무 등 주로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무대. 14일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의 경기민요와 임이조의 한량무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양길순과 강윤나.이척.김희숙.양승희 등이 출연한다.
오후7시 호암아트홀. 02 - 585 - 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