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의 중국 근현대<129> 여성 자객 스구란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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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호 02면

5개 성(省)을 장악한 군벌 쑨촨팡이 1935년 30대 여성 스구란의 총탄에 쓰러졌다. 포로가 된 아버지를 모욕하고 목을 벤 데 대한 복수였다. 10년을 기다린 거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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