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 장진영,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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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 에어컨 CF의 한 장면[사진=삼성전자]
 
위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35)이 건강이 악화돼 서울 시내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초 귀국한 장진영은 건강 상태가 다시 나빠져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장진영은 이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1일 "할 말이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 검진 후 위암 선고를 받은 뒤 병원 치료와 함께 한방 치료를 받았다.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고 말했다. 또 김건모의 공연에도 참석하는 등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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